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의정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선행보에 나섰다.
최근 김수흥 의원은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과 축하영상을 통해 “김수흥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전문가로서 보배 같은 존재”라고 힘을 실었다.
김 의원은 “익산시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이라는 기쁜 소식을 보고드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정헌율 시장 및 시 공무원, 한병도 의원 등과 이룬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새만금 예산복원 및 원도심 지원예산 확보 ▲장점마을 환경문제 해결 ▲익산시민과 함께한 민원해결사 활동 등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감동과 눈물의 시간이기도 했다.
김수흥 의원이 국가예산 확보과정은 물론 배산정비와 민원처리과정에서 쏟은 열정과 진심을 다한 의정활동을 소개하자 참석한 시민들은 김 의원의 헌신과 노력에 감동해 눈물과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익산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 의원은 “초심의 열정 그대로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 보고 익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 드린다”며 “더 많은 땀방울로 익산을 적시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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