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 제263회 임시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강경숙 의원, 부위원장은 조은희 의원, 위원으로는 이종현, 최재현, 소길영, 김순덕, 조규대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경진 의장은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태풍과 기습성 폭우 등이 예상된다”며 “집행부에서는 추가 피해예방 및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민 의원은 ‘익산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 전략 제안’, 이중선 의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대책 마련 필요성’, 조남석 의원 ‘반복되는 수해 피해의 근복적인 대책 마련 촉구’, 최재현 의원은 ‘공동주택, 소규모 주택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