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임시회가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함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했다.

의원들은 주요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원인분석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2차 본회에 앞서 송호진, 임형택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5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호진 의원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익산시 하수도슬러지사업 의혹과 관련 민·관 전문가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해야 한다. 또한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한 수사가 착수된 만큼 주민들의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 

▲임형택 의원 “모현 우남아파트 긴급대피명령이 주민들의 전체적인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졌다.
향후 진정성 있게 주민들과 소통하고 충분히 의견을 청취, 아파트 거주민들에게 재개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