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농촌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하림은 1사 1촌을 맺은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여름축제에 물품을 후원했다.
하림사랑나눔봉사단은 마을주민 및 축제 방문객들에게 삼계탕, 닭다리살 정육소금구이 등을 제공했다.
하림은 지난 2015년 마조마을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마을 일손돕기 ▲농촌체험 및 관광 ▲마을 환경정화 ▲식수행사 ▲마을 가꾸기 등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꾸준히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조마을 장수일 이장은 “9년 동안 변함없이 즐거운 일은 물론 힘든 일도 함께 나누는 하림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조마을은 초당옥수수 판매, 계곡탐방, 산촌마을 캠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농 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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