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이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12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전북자치도내 기관 및 기업 임직원, 14개 시·군 여성단체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김장김치 전달, 김장 채소 직거래 장터, 쌀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림 임직원들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와 함께 ‘하림 푸드트럭’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용가리 치킨, 도넛치킨, 누룽지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과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아침머꼬 아침나눔’ 행사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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