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회 익산시의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일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문제점을 지적했다.

의원 5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재구 의원 “의회에서 집행부에 요구하는 자료는 원활한 의정활동에 기초가 된다. 집행부는 시의회와 함께 시민을 위해 협력하는 자세로 요구자료에 성실히 응해줄 것”을 당부.

▲김주헌 의원 “북부권 지역 발전의 장기적 미래를 위해 몇 개 과를 옮기는 것 보다 구 익산군 청사를 재매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현재 북부권에 있는 기관을 집적화하고, 새로운 기관이나 연구소, 센터 등을 유치해야 한다”고 지적.

▲임형택 의원 “미륵사지 석탑은 익산의 자존심이며 도민의 염원이 깃든 문화유산임에도 복원계획에 있어 시민의 공감이 부족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므로 시민들과 공론의 자리를 만들어 역사교육의 소중한 과정으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