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4일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6개 중소기업에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경영평가(40점), 특성평가(30점), 일반평가(30점), 기술·품질평가(40점), 가산점(30점), 성장 잠재력·시정 발전 기여도(30점)에 대한 서류 검토를 거친 후, 우수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주)세진, (주)익산철망, 성원기계, (주)대신상사, (유)예주월드, (주)금화.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증서 및 인증현판이 제공되고, 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이차보전 1%가 추가 지원된다. 중소기업 환경 개선, 국내·외 시장개척 지원 등 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받게 된다.

박 시장은 “우수중소기업들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해, 향후 지역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