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3일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시 관계자, 지역 중소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방중기청, 전라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기업지원 기관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중소기업 관련 정책, 자금, 인력, 수출 부문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집을 배포하고, 질의응답과 지원기관 별 개별상담 등을 통해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강한 중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 의견을 적극 수렴, 다양하고 폭 넓은 지원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