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이완구)이 농협중앙회 주관 2014 상호금융대상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천 15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고객, 프로세스, 학습성장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 농·축협을 선정했다.

14개 대그룹 중 C 그룹에 속한 익산농협은 최종평가에서 1등을 차지,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익산농협은 2013 소그룹 별 전국상호금융대상 1위에 이어 이번에 대그룹 별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재무 건전성 우수농협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완구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익사업 뿐만 아닌 조합원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