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현실에 어울리는 전문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강소농 품목 별 재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딸기연구회 소속 농가와 딸기 재배농가, 딸기 재배희망 귀농인 등 80여 명이 신청했다.

이 기간 중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재완 연구사가 나서 주요 품종, 딸기 재배생리, 육묘기술, 병해충 관리, 딸기 수경재배 등에 대한 교육을 전개한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딸기농가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농가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