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와 식품외교를 위한 강행군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벨리 코트라 나창엽 무역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영범 미주센터장, 한국혁신센터 이헌수 소장을 각각 만나, 미국 기업 투자유치를 요청했다.

또한 5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한 박 시장은 LA 상공회의소 게리토번(Gary L, Toebben) 회장을 예방하고, 미국 및 캘리포니아 기업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와 투자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LA와 익산 기업과의 경제통상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게리토번 회장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컬버시 마이클 오리어리(Micheal o’ Leary) 시장 초청만찬에 참석, 양 도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6일에는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쉐리 린(Sherry Lin) 회장과 임원,  식품클러스터 투자기업인 웰스프링사 Jay Kim 대표를 잇따라 만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당부했다.
 
쉐리 린 회장은 미국내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계 상공회의소 협의체, 한국동포 기업인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약속했다.

박 시장은 LA 오렌지카운티 김가등 한인회장과 간부들을 만찬에 초대, 한인동포 사회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를 당부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