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각 상임위 별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의원 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유선 의원 “여성기업인들이 사업을 하기에 아직도 어려움이 많다. 여성기업인 제품 우선구매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더욱 활성화 시켜주길 바란다.
또한 실제 운영을 하지 않는 업체로 인해 다른 여성기업인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 

▲김연식 의원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조성함에 있어 비전을 가지고 익산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타 지역 관광객들이 익산을 들려서 갈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준비하고, 좋은 관광자원을 더욱 빛나게 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제안.

▲박종대 의원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이 당초 취지대로 잘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설물이나 기계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보수하고, 좋은 공연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

▲성신용 의원 “날씨가 더워지면서 부송동 지역 주민들의 악취민원이 발생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는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공단 인근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신고처 안내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적극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

▲소병홍 의원 “올 하반기에 실시하는 소각장 환경영향성조사에 있어 선정된 기관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해 꼼꼼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경미한 피해도 놓치지 말고 타 지역의 모범사례 등을 참고, 정확한 영향평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김민서 의원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에 따라 잘 추진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
공모사업으로 어렵게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 이벤트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조남석 의원 “메르스, 가뭄 등으로 연일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농촌지역 개발 사업들이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곳이나 취약한 지역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