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식품매체 언론인들이 글로벌 식품도시를 지향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홍보를 위해 20일 익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매체는 푸드프로세싱(Food Processing), 푸드 네비게이터(Food Navigator)이다.
특히 푸드 프로세싱은 모든 식품관련 분야를 보도하는 B2B미디어로, 다수의 구독자가 오피니언 리더이다.

또한 푸드 네비게이터는 식음료시장의 주요 이슈 및 정보 기사를 다루는 일간 B2B 온라인 미디어 매체이다.

이날 푸드 프로세싱의 데이브 퓨사로(Dave Fusaro)기자와 푸드 네비게이터 리처드 화이트헤드(Richard Whitehead) 기자는 박경철 시장과 인터뷰를 실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 및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최첨단 장비를 자랑하는 기업지원시설인 R＆D 원광대 익산캠퍼스 임시연구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인터뷰에서 “최근 식품 시장에서 동북아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북아시아 교통과 물류의 최적지로 , 한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클러스터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국내외 식품기업에게 최상의 기업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 식품기업들의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