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대안제시를 통해 호평
을 얻고 있다.

의원 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호열 위원장 “최근 시내버스 파업 위기에 밤샘협상 등으로 원만하게 합의점을 이끌어 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원광대학교 승강장 설치에 따른 학생과 운수업 종사자 간의 갈등이 예상됨에 따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

▲유재구 의원 “시금고인 농협과 전북은행이 중소기업 소상인경영자금 대출에 나선다는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적극적인 운영방법을 찾아 많은 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주유선 의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강사진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강사진의 실력이나 성실도 등을 보다 꼼꼼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해.

▲최종오 의원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있어 행정절차가 늦어지면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

▲성신용 의원 “경로당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다. 계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시각 및 청각장애인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없다. 장애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한 쉼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지적.

▲김용균 의원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내년에 모현동, 송학동 지하차도가 개통되고 나면 많은 차량 통행이 예상되고 있다. 단속에 앞서 주차장 설치 등 근본적 해결방안을 준비해줄 것”을 요구.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