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임시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각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보고를 받고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 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충영 위원장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해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 새로운 일자리를 개발하거나 성과가 미약한 사업은 과감하게 재정비를 하는 등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해.

▲김연식 의원 “제3산업단지 내 소공원의 관리가 미흡해 미관 상 좋지 않다. 나무를 더 식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지적.

▲김주헌 의원 “시가 주최하는 토론회가 전시성이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이런 토론회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익산의 미래 즉 먹거리, 볼거리, 공약사업 발굴 등 행정발전을 검토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

▲김대오 의원 “익산 맛집 선정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홍보를 위해 객관성 확보가 중요하다.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있는 익산 특유의 음식, 개성있는 맛을 심사숙고해 선정해 줄 것”을 당부.

▲조남석 의원 “생태하천을 만든 곳에 잡초가 많이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구상해 억새풀 축제 등과 연계한 홍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해. 

▲김민서 의원 “농로나 수로 옆에 임의로 농작물을 재배를 하는 곳이 있다. 농작물 수확에 따른 농약 살포로 인해 농로에 농약 잔류물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 농어촌공사와 공조해 단속 및 계도가 필요하다”고 강조.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