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에서 운영하는 학교기업 원네이처는 지난 25일 교내 강당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나서 ‘변화트렌드와 스마트한 생각들’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부지사는 “창조경제 시대에 기업가 정신의 필수 요소로 뚜렷한 목적의식, 오픈마인드를 전제로 한 소통, 변화에 대한 통찰력, 결단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4가지 필수요소를 제시했다.

또한 “청년 창업에서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트렌드 감각과 융복합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생각들이 새로운 미래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네이처 이영미(원광대 산학협력단장) 대표는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 취·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