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식품전문매체들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연 네덜란드, 이탈리아, 말레이시아의 유력 식품전문매체가 8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했다.

네덜란드 브이엠티(VMT)와 이탈리아 치리오티 에디토리(Chiriotti Editori), 말레이시아의 포커스 말레이시아(Focus Malaysis) 등 3개 매체 기자들은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과 산업단지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북아 교통물류의 최적지이며, R&D 중심의 수출지향형 산업단지”라며 “국내외 식품기업들에게 최상의 기업 환경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입주하는 해외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및 조세 혜택 등을 설명하고, 해외 식품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산업단지 완공과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시점에서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식품기업들의 입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