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익산 힐스코트 웨딩홀에서 열린다.

조 전 의원은 ‘내 마음의 보석, 익산’ 출간과 함께 이날 시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조 전 의원의 저서 ‘내 마음의 보석, 익산’은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익산을 떠나지 않고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현재의 아름다움, 미래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지금은 보기 힘든 익산의 과거사진 자료들이 다수 수록돼 있어, 가치를 더하고 있다.

조 전 의원은 “익산은 (내게) 보석이다. 흙 속에 묻혀 있던 광물처럼 이름 없이 묻혀 있던 나를 알아봐주고 캐내주어 보석으로 만들어 준 곳이 익산이고 시민들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익산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