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환경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 사업, 석재업체 노후기계 개선 지원 사업, 섬유업체 환경 및 노후기계개선 지원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올 한해 동안 중소기업 20개 업체에 1억 4천여만 원, 15개 석재업체에 1억 5천만 원, 12개 섬유업체에 1억 2천만 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보조사업자 선정 시 실제 수요업체 선정을 위한 정성평가를 신설하고, 시설 장비노후화 점수 신설로 평가기준을 조정했다.

특히 투자의향기업 추천 발굴기업에 가점을 부여, 우수기업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