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해 온 ㈜대아패션주얼리(대표 최인수)가 익산에 새 둥지를 틀기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대아패션주얼리는 10여년 간 중국 위해지역에서 중·고가 패션주얼리 제품을 생산해온 기업이다.

이 기업은 국내 최고 도금 및 실험시설을 갖춘 R&D센터 시설이 구축돼 있고 협력업체 입주공간인 주얼리집적산업센터 준공시점에 다가옴에 따라, 본격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대아패션주얼리는 총 20억 원을 투자해 익산 제3산단 5천 344㎡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집적산업센터 입주를 진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기업유치 가능성이 10%라도 보이면 끝까지 전력투구할 것”이라며 “산업활력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