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패션주얼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김경숙)와 일본 산요 쇼카이(대표 시모마사아키) 기업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요 쇼카이는 도쿄에서 가방, 핸드백 부품류 제조 및 액세서리 완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이날 양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 주얼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익산패션주얼리연구개발센터는 이온도금주얼리코팅 장비를 활용해 일본기업이 원하는 색상의 도금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익산패션주얼리연구개발센터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얼리 U턴기업과 향후 주얼리집적센터에 입주할 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패션주얼리연구개발센터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6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공모를 준비 중이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