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조배숙 국회의원(익산 을)은 지난 17일 익산부천중학교에서 진로멘토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조 의원은 부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 판사, 변호사 법조3역을 거치고, 국회의원이 된 자신의 인생역정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 의원은 “처음 판사에 대한 꿈을 가졌을 때, 어렵고 대단한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지만 동시에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하면 된다. 어렵게 보여도 어딘가 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 것, 그것이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