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익산을)은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 건립 등 익산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익산비지니스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완공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산업부가 관련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에게 “익산국가산단 내 귀금속 2부지와 산업부 소유의 보일콘 부지 매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 국제 컨벤션 센터 건립 및 업종 고도화 센터 등의 민자사업 추진 계획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익산 국가산단이 전북의 핵심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성공,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도 열심히 뛸 것”이라 피력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