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의원은 31일 행자부로부터 ▲익산시 여산면 경작로정비사업(3억), ▲선화로 도로 확포장사업(7억)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 1659번지 일대는 영농 및 농작물 수송 애로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집중호우시 농로 유실로 농로 정비사업이 시급해 특별교부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조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을 통해 기계화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신선도 등 고품질 유지,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중앙체육공원에서 원팔봉 삼거리에 이르는 선화로는 익산IC와 익산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도로이나 장기 공사에 따른 교통 정체로 기업 물류비용 상승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선화로가 확포장되면 이일대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지역 곳곳에 아직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이 많지만,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익산시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항상 귀 기울이고,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