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어 희망을 만드는 도의원 김영배 [익산2선거구]”

김영배 의원은 도의원이 되기전 시의원 경험과, 정당활동을 통해 그 누구보다도 지역현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사업들을 해결할 정책대안 능력과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과 서민들을 위해 발로 뛰어 다니는 희망을 만드는 정치인’을 목표로 경주하고 있으며, 익산을 문화가 함께하는 곳으로 재탄생 시키고 싶다는 김영배 의원.

익산중앙뉴스에서는 김영배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Q1. 전북도의회 의정활동 소감은
▶ 우리 도의회의 존재이유와 힘은 바로 도민들입니다. 도민의 행복한 삶과 전북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왔습니다. 지난 15년간 시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기본 책무에 충실하고자 했습니다. 기본 책무는 도민의 뜻을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10대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 것도 도민들과 동료의원들이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Q2. 상임위 활동 소개 및 성과는
▶ 상임위원회는 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여러 의원들의 집단으로 본회의에 안건을 부치기 전, 법안 즉 도 조례를 토론하고 의결하기 위해 구성됩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전라북도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새만금추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소관에 속하는 예·결산안의 예비심사,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10대(’14.7.1～’16.12.30)에서만 조례를 제·개정한 건수가 106건이나 됩니다. 그리고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포함한 긴급현안질문은 40여회를 넘었습니다. 또한 환경복지 관련 각종 위원회 수가 24개 위원회가 있는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가 복지여성보건국 16개, 환경녹지국 1개로 모두 17개 위원회에서 활발한 토론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10대 입법활동이 제1대부터 제9대까지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입법 활동을 수행한 것은 참으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Q3. 제10대 도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간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소회를 밝히자면
▶ 여러 입법의 흠결로 도민들의 환경과 복지가 낙후되어 있는 부분을 찾아 조례를 발의하고 동료의원들과 토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도정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경고등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여러 차례 밝혔지만 저는 기본이 지켜지면 모든 게 만사형통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집행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도민의 뜻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기능의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집행부에 대해 할 말은 제대로 하되 전북발전을 위해서라면 앞장서서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생활인이기에 앞서 지방의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방의회에 몸담고 있는 동안에는 개인 활동보다는 의회를 우선으로 삼고 생활해 나가겠다.

Q4.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 도비확보 방안은
▶ 전라북도의 시급한 현안들은 산적해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구축, 새만금 개발과 투자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등 시급하고 중대한 사업들이 많습니다. 사실상 국비확보와 투자유치 활동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사업들입니다. 중앙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균형성장이라는 대원칙을 세우고 예산 편성을 강력하게 촉구해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전라북도와 지역정치권, 언론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협치가 전제되어야 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발전을 위해 모든 도민들이 거버넌스 차원에서 협력하고 연대를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Q5.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가장 주력했던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저는 공약실행에 충실하면서 2012년부터 시작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완공과 미륵사지 국립박물관 승격 등에 대해 집중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중앙부처, 특히, 농립축산부와 전라북도, 익산시, 관계기관의 단합과 협동을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보석클러스터사업, 석재산업, 섬유산업, 탑마루 확대 발전을 위해 성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역세권개발 및 구도심 활성화사업, 익산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고대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관광산업활성화에도 주력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익산잠정마을 등 환경피해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아픔을 헤아리고 최선의 대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6.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등 발의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안이나 발의안이 있다면
▶  대표발의를 비롯하여 공동발의한 조례는 모두 17건입니다. 이 중 대표발의한 조례 한두 가지만 소개해 드리면 「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 조례」와 「전라북도 마약류 폐혜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가 있습니다. 「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 조례」는 타 지역에 비하여 보전이 잘 되고 있는 우리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강점 요인으로 활용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입니다. 또한「전라북도 마약류 폐혜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는 도민이 마약류 등을 남용하는 것을 예방하고, 마약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와 사회복귀 촉진을 위하여 전라북도 차원의 책무와 예방정책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Q7. 지난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과 이행실적은
▶ 주요 공약은 국립박물관 승격 및 확장이전 추진, 국가식품플러스터 사업 추진, 「전라북도 로컬프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제·개정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립박물관 승격은 2015년 12월에 국립미륵사지 유물전시관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으로 2019년 개관예정입니다. 전라북도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안정,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전라북도 로컬프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4년 2월에 제정하여 2015년 5월 1일 일부를 개정하였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은 2단계인 인력과 장비, 운영, S/W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약이행 100%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8. 도의원과 지역발전의 상관관계의 견해는
▶ 지방자치제도시행과 함께 전라북도 지방의회는 1991년 7월, 제4대의회 구성이래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지방자치는 「지방자치법」에 규정되어 있듯이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와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를 정함으로써 지방자치행정을 민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하고, 지방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대한민국을 민주적으로 발전시키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도의원들은 전라북도의 사업 전반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조례의 제·개정활동, 예산의 심의·확정, 결산 승인, 기금의 설치·운영, 법령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사용료·수수료·분담금·지방세 또는 가입금의 부과와 징수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Q9. 후반기 상임위 소개와 의정활동 각오는
▶ 환경복지위원회는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환경과 복지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출산ㆍ고령화ㆍ양극화 등 현재 우리사회가 처한 긴요한 문제에 대해 큰 틀에서의 종합적인 시책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새만금의 성공여부는 새만금 지역내 수질개선에 있다는 인식하에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거 정비, 비점오염원 관리, 왕궁·용지 환경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새만금 유역 주민참여형 강 살리기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인식에 뜻을 두고 글로벌 새만금을 향한 개발기반 확충,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기반 구축, 취약계층 생활안정 등 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Q10.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생동하는 전북,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는 필수적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전라북도와 익산시 주요 현안 사업들은 시민들의 협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들입니다. 식품클러스터 사업, 저출산·고령화, 악취와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환경문제, 국립익산박물관 개관과 익산관광산업 활성화, 보석클러스터사업, 석재산업, 섬유산업, 탑마루 확대 발전, 역세권개발 및 구도심 활성화사업 등 이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와 익산시, 전라북도 정치권, 언론과 시민사회, 도민, 익산시민 여러분의 협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널리 알려진 ‘정본청원’(正本淸源)‘, ’근본을 바로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은 기간 기본에 충실하여 생동하는 전북 행복한 도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영배 도의원은 그동안의 의회 경험과 정당활동을 통해 그 누구보다 익산지역의 현안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그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왔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그 문제들을 해결할 정책대안 능력과 경험 또한 쌓았다.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의하며, 당당하고 강해야 할 땐 강하게, 부드럽고 약해야 할 땐 약하게, 지역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고 정책으로서 실천해 낼 준비가 되어있다. 

공약한 내용은 정책으로서 만들어 내는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 비판과 감시에 그치지 않고 발전적인 해결책을 내 놓는 열정적인 도의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서민들을 위해 발로 뛰어 다니는 희망을 만드는 정치인이 되겠으며, 익산시장 출마는 대선 이후 결정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영배 도의원(프로필)
❒ 학    력
  ❍ 1973년 익산 남성고등학교 졸업
  ❍ 2007년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2009년 원광대학교 대학원 정치학석사과정 수료
 
❒ 경    력
  ❍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 제9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 익산시 체육회 부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 민주당 익산시 갑구 상무위원
  ❍ 사회복지법인 은혜마을 운영위원
  ❍ 제4,5대 익산시의회 의원
  ❍ 전국 돌 문화축제 제전위원장
  ❍ 익산JC회장 및 특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