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순 시의원 라선거구(함열 황등 함라 웅포 성당 용안 용동) 예비후보가 민주평화당에 전격 입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초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의 입당 제의를 받고 민평당 행을 선택했다. 기호는‘4-가’를 배정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황등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마친 황등 토박이로, 금융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열린익산여성회’ 초대 회장으로 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현재 익산여성의 전화 부대표를 맡고 있다.

김유순 예비후보는 “신앙생활을 통해 이웃사랑을 배웠고 교회 봉사와 지역사회 각종 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섬김의 실천적 삶을 살아왔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