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익산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세움아카데미)’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모현도서관에서 열린다.

익산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예정인 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사회적기업 희망 (예비)창업자, 시민 및 익산시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 기간 중에는 사회적기업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 사례 중심의 기본 교육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선도 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 김제, (주)누이단팥빵, (주)연을 담다, (주)마주봄의 대표들이 각각 나서 생생한 기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준다.

또한 교육 참여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수익구조 및 수익모델 설계 등 심도있는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오는 7월에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통해 실제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키로 했다.

그동안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세움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14개를 발굴했으며, 올해 역시 20여 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 기업 희망(예비)창업자 또는 시민들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3-859-3406)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