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선섭)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2018 귀농·귀촌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의 미래,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실시하며, 10월 중순까지 총 15강의 알차고 내실 있는 정규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예, 축산, 농산물 가공 관련 특강, 치유 농업의 이해와 실질적인 농업경영 회계 관리 및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을 비롯해 친환경 채소, 딸기, 버섯 재배 등 원예이론, 농업인문학, 농기계 이론 및 현장교육, 선진 농장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기계 활용 실습교육 및 선도 농가들의 현장 방문과 벤치마킹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효과적인 지식 전달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본적인 영농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시 농촌지원과(063-859-4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