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5일 시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관내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과 행정 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설명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기업이 잘되어야 익산의 미래의 꿈이 실현된다”며 “기업인들이 어려움 없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정도산업 김영진 대표는 “익산시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경영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100억 원을 조성,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이자보전 형식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