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26일 시민편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원조례안이 발의됐다.

먼저 박종대 의언은 ‘익산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생활편익 향상 등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원단체이며, 지원범위는 사회적응 교육 및 지역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선진지 견학, 문화·체육행사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임영애 의원은 ‘익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임 의원은 새마을운동 조직을 지원·육성함으로써 새마을정신을 계승 및 발전하고, 이를 통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내용은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을 위한 각종 새마을사업 경비, 새마을운동 조직 운영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