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는 12일 각종 현안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태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영동에 위치한 거점소독초소 및 오산면에 위치한 들녘경영체 육성 다각화 사업장을 각각 방문했다.

위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근 북한에서도 발생되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들녘경영체육성사업장인 청보리한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농업이 살아야 익산이 산다”며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공동경영체로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시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