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21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상임위 별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는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 하우스’를 방문했다.

위언들은 시설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혼모들이 익산에서 희망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송학동 공영주차장 현장 및 주차공원 조성을 예정 중인 역골지구를 각각 방문, 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햇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등을 보고받고 문제점 파악과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견된 중금속 오염토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장기간 염원해 온 사업인 만큼 조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사업기간 단축 및 분양가 문제해결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