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46회 제1차 정례회’가 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현장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건) ▶동의안 4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결의안, ▶익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반대 결의안을 채택,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호평을 얻었다. 또한 시의회는 ‘청렴결의대회’를 갖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최종오 의장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부패방지에 솔선수범하고,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바른의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구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익산농협 조합원 자격논란에 대해 불찰을 깊이 반성한다”며 “자숙과 성찰을 통해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