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국민의당, 익산 을)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조배숙입니다.

죄송합니다.
그제 단식 중인 세월호 특조위 위원장님과 유가족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피곤이 누적되어 자리에 맞지 않게 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가족 여러분과 위원장님, 그리고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는 국민의당 동지들, 또 세월호 유가족들을 지켜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립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을 언제나 마음에 담고 있겠습니다.

제 실수를 질타해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깊이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조배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