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 성과를 높이는 일터혁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익산병원은 ‘신뢰·협력·나눔의 실천을 위한 노사 한마음 Happy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익산병원은 2천 700여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익산병원 측은 지원금으로 ‘중간관리자워크샵’, ‘하계연수’, ‘너랑 나랑 Happy day’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병원 관계자는 “인간적인 감성에너지가 충만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창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