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주)하림(박길연 대표이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도서를 증정,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8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식’이 24일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각 학교와 가정에 전달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이뤄졌다.

하림은 익산시교육청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69명에게 총 3천만 원 상당의 도서 전집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인재 양성 및 청소년 문화탐방, 농촌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