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역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30, 31일 2일간 부안 농협연수원에서 ‘2018 청년농업인 학습모임(청춘어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농업(ICT융복합기술)의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열렸다.

이 기간 중 참가자들은 ㈜서우MS를 방문해 스마트팜 버섯재배 시스템을 견학하고, ICT기술을 접목한 가공식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식품사업 확장 전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초유통사업단 김태준 대표를 초청해 신기술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익산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은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방안, 농업의 ICT 활용과 농장 적응방안 등을 토론했다.

한승호 청년농업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들의 역할과 비전을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농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