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선섭)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 농업인교육관에서는 ㈜지에스컨설팅 이용옥 대표가 나서 ‘농업의 미래, 4차 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10월 중순까지 총 15강의 알차고 내실 있는 정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심화교육과정은 좀 더 농업전문적인 범위에서 원예, 축산, 농산물 가공 관련 특강을 계획했다.

또한 시 농기센터는 농업 6차 산업으로써 치유 농업 이해와 실질적인 농업경영 회계 관리,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귀농·귀촌교육과 실질적인 농업 정보를 제공 하겠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