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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병원, 지역 대표 의료기관 ‘우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간 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첨단시설·우수 의료진 바탕 최상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4-04-29 오전 9:33:00 | 최종수정 2014-04-29 09:33    



익산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정은택)이 최상의 의료진 및 첨단 의료시설 등을 기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 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원광대 병원은 진료의 질 뿐만 아니라 환자 편의성, 의료 기관 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원광대학교 병원은 ‘2011∼2013년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중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간 평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진료 환경 및 수준 등을 가리기 위한 것.

이번 평가에서 원광대 병원은 전문진료체계 구축 및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원광대 병원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과 함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원광대 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2년 운영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면서,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1등급, 3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평가 1등급을 받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음은 정은택 병원장과의 인터뷰

▲ 그 동안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첫째, 환자들에게 심적 안정을 줄수 있는 친절한 병원, 둘째,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신속한 병원, 셋째, 입원 및 퇴원 등과 같은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간편한 병원입니다.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도입했으며, 주차장도 직접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과가 본관으로 들어오고, 응급실 시스템을 정착시켰습니다.” 

▲ 원광대 병원만의 특별한 목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첨단 진료 장비 충원, 우수 의료진 확보, 각 의료진과의 협진 체제, 쾌적한 입원시설 등의 노력으로 수도권으로 환자들이 이탈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상당수 시민들은 수도권 병원에 비해 지역 병원이 뒤떨어져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 아닌지?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소홀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방대학병원들이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의료진을 확보하고, 의료진의 질적 개선을 위해 해외 연수 또는 새로운 장비도입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식이 개선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 원광대 병원의 역사를 간단히 설명해주신다면?

“지난 1981년 첫 의과대학이 설립됐고, 그 당시 동산동에 있는 병원을 첫 부속병원으로 인수했습니다. 이어 1984년에 현 병원으로 신축 이전했습니다. 그리고 1992년에 3차 병원으로 승격되면서, 종합병원이 됐습니다.

이러한 외적인 성장 외에도 진료의 질 적인 측면에서 발전을 했습니다. 실제 신장 이식 및 간장인식 수술을 호남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심장 이식은 지방 최초로 성공했으며, 흔히 골수이식이라는 저혈모 세포 이식도 전북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 3차 전국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총 404점 중 403.5점으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 원광대학교 병원이 거점 병원으로써 역할이 중요할 텐데, 어떤 역할들을 주로 하시는 건지?

“전북의 지역 배경을 보면 동부 지역은 산악 지역입니다. 남부 지역은 농경 지역인데, 안타깝게도 고창, 순창 등의 진료 권은 광주가 되겠습니다.

군산, 익산, 새만금이 포함된 서부 지역이 저희 진료 권인데 충남 논산과, 서천 장항이 저희 진료 권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인구적 배경도 아주 적은 것은 아닙니다.

익산은 KTX,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의 기점이고, 호남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3차 병원으로써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평 결과에 따르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은 전국에서 급선기 치료 연속 3년 1등급을 맡고 있으며, 간암 및 위암, 대장암 등의 수술 후 사망률도 역시 1등급을 맡고 있습니다.” 

▲ 호남 최초로 척추센터를 개관 했는데, 지금도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까?

“저희 척추 센터에는 5명의 척추 전문 외과 의사가 있습니다. 이 의료진이 환자가 오면 협진하고 같이 토론을 합니다.

토론을 해서 그 중에 가장 원칙적인 치료, 그러면서도 수술을 가장 늦게 선택하는 치료 방법을 채택 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EBS 프로그램에 특집 보도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척추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 원광대 병원이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 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전국적으로 9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있습니다. 이중에서 도청 소재지가 아닌 병원은 유일하게 원광대 병원뿐입니다.

처음에 복지부에서도 상당히 고민했었죠. 왜냐하면 원광대 병원의 질료 역량이 경쟁 병원에 비해서 훨씬 뛰어났거든요.

더욱이 여러 가지 지표에 있어서 환자들이 응급실에 오자마자 신속하게 혈관을 뚫어주고 그러니 저희들이 환자 수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환자들의 치료 성과도 매우 높아서 저희들의 질료 역량이 지역적인 국립대냐 사립대냐 이런 핸디캡을 극복하고 저희들이 인정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9개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2위, 2012년에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 뇌졸중 환자 응급서비스 평과 결과가 아주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하는데? 

“심내혈관에 대한 심사평가원을 평가였습니다. 이것은 해마다 공표를 합니다. 저희 병원은 심장혈관 내 혈관 질환 즉,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양 분야에 있어서 가장 위험할 때 치료를 가장 잘하는 1등급을 연속 3년째 받아오고 있습니다.” 

▲ 세계 각국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원광대 병원의 해외네트워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해외 교류는 몽골철도 병원과 환자 교류 협약을 맺고, 그 쪽 의사들이 저희 병원에 와서 수요량을 받고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빌어서 저희 병원에 외국인 전용병동이 있고,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2010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대병원, 삼성 서울병원, 원광대 병원이 해외 환자 유치를 가장 많이 했다고 해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몽골 내 다양한 병원들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몽골 암 센터하고 저희들이 교류를 하고 그 곳 의사들이 원광대 병원에서 연수 받고 있습니다.”

▲ 해외 환자 유치 전략은?

“해외 환자 유치에 관한 정부 프로젝트 3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서울 몽골 프로젝트에서 5년 동안 모두 60명의 의사들을 교육시키는 것이고, 그 다음은 글로벌 환자 유치입니다. 이 것은 몽골 철도병원에 건강검진센터를 설치, 거기서 환자들과 저희들이 교류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지역 선도산업 이라고 해서 전북도와도 관련된 산업입니다.

전북 지역이 양·한방이 협진이 잘되고 있어서 해외환자들이 한국에 와서 급성기 치료하고 나서 그 다음에 한방 치료 개념을 같이 도입해서 어떤 새로운 발전을 해보자 라는 3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우주베키스탄입니다. 우주베키스탄은 인구가 2천 900만 명입니다.

그리고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이 15만 명이 살고 있고, 우주베키스탄 노동자들이 한국에 5만여 명 가량 와있습니다. 이 국가가 어느 정도 개방된다면 몽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료인으로서 가치와 신념은?

“제 인생에서 실행은 못하고 자주 읽진 못하지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이 공자의 논어입니다.
공자의 논어에 군자는 무본이고 본립은 도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자는 무본, 기본에 충실하고, 본립, 기본이 바로서면, 도생, 길은 저절로 열리는 것이다. 그것을 가장 모토로 삼고 있는데 이것은 모든 분야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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