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정은택)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건강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원광대 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 본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당뇨병 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경조 영양사가 나서 ‘당뇨환자 식사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원광대 병원은 매달 셋째주 화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당뇨병 교실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원광대 병원 “당뇨병 관리 및 예방 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습관이 중요하다”며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