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일숙)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등록어린이집 영아들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콩이야 친구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을 통해 강낭콩이 무럭무럭 자라는 과정을 보여주고 콩깍지를 만지고 까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깍지 속에 들어있는 콩을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콩을 절구에 빻아서 콩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콩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