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주관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정신질환 입원환자 서비스 질 향상, 표준화와 건강보험·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위해 처음 평가를 시행했다.
 
심평원은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455곳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 입원 진료 5만 7582건을 심사했다.

원광대병원은 종합점수 94.0점으로 평균 88.2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1등급에 선정됐다.

윤권하 병원장은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지표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