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교직원들로 구성된 만인동참보은장학회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만인동참보은장학회는 2021학년도 장학금 1천 410만 원을 학생 19명, 4개 단체에 각각 전달했다.

장학회는 매년 모범이 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그 동안 원광대 재학생 및 학교법인 원창학원 산하 중고교생, 중국 등 외국 학생들에게 총 3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회장 박성태 교수는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쉬운 것처럼 작은 일로 시작해 큰일을 이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