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생명과학부 양정민(사진 가운데) 학생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청년 인재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것이다.

양정민 학생은 반려동물 덴탈 기능성 놀이기구, 가정용 스마트팜, 가능한 이유식용 일회용 스푼 등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2020년 UCC 경진대회 환경 부문 대상, 2021년 테스브릿지 경진대회 이노베이션상, 학생창업 유망팀 300 선정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원광대 청년재능기부 동아리 ‘AXIOM’를 통해 사회 밖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양정민 학생은 “앞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발명과 특허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맹수 총장은 “지덕겸수와 도의실천 교훈 아래 새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과 새로운 시대를 디자인할 창조적 인재를 꾸준히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