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신임 서일영 병원장 취임과 함께 주요 보직교수인선을 단행했다.

원광대병원 진료처장에는 안선호 신장내과 교수, 의생명연구원장은 서검석 소화기내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은 이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적정의료관리실장에는 김대원 신경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또한 교육수련부장은 김근영 교수(대장항문외과), 정보관리실장 박도심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기관생명윤리위원장 박승철 교수(비뇨의학과), 심뇌재활센터장 김지희 교수(재활의학과)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최두영 교수(소아청소년과), 암센터장은 박원철 교수(대장항문외과)를 각각 임명했다.

소화기센터장은 류한승 교수(소화기내과), 국제진료협력센터장 강동백 교수(위장관외과), 국제진료협력부센터장 조훈길 교수(소화기내과), 진료협력센터장에는 황기은 교수(호흡기내과)를 각각 임명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국내 최고 명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보직교수들과 함께 병원의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