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영양플러스 하반기 신규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 영양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최대 1년까지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 필수 보충영양식품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

이번 신규 대상자는 추가 우선순위를 적용해 과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참여가구, 1~2세의 어린 유아,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다태아(쌍생아)에게 선정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사각지대 가정의 노출된 영양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생 건강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859-4911)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