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5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영등시민공원 내에 연건평 1천 710㎡, 지상 2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센터에는 체험놀이 전시관, 요리·목공예 체험실, 장난감 대여관, 일시보육시설, 육아카페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1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한 부시장은 육아종합센터 운영과 관련, 일본 사회적 기업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주문했다.

한 부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가 완공되면 맞춤 형 보육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