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국방기술학과가 본격적인 학과 홍보에 나섰다.

원광대는 디지털 정보화 강군, 스마트 국방혁신 등 국방개혁4.0을 추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방기술학과를 신설했다.

이러한 가운데 원광대 국방기술학과는 수도권 등 전국 주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입시콘서트 및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이상만 국방기술학과장은 “최근 K방산이 부흥기를 맞으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설학과인 만큼 입시홍보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지도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국방기술학과는 졸업 후 기술병과 장교, 군무원, 국방관련 연구소, 방위산업체, 군용물품 생산업체, 일반 전기·전자 생산업체, 통신관련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