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2학년도 2학기 ‘Win-win 스터디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무처 교육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2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한 학기 동안 총 10회 이상 스터디 활동을 진행했다.

매주마다 팀활동 보고서 및 개인학습노트를 제출한 후 마지막 과제로 활동결과보고 발표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Dreams come true팀(화학융합공학과 3년 전창환, 최지영, 이주영)’, 우수상 ‘역괴역귀팀(역사교육과 2년 조경빈, 양성현, 김성용, 황준혁)’, ‘경혈공부법팀(한의학과 1년 안성광, 정호준, 박진석, 김준서)’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끝까지 간다팀(전기공학과 4년 서평원, 토목환경공학과 4년 정지용, 무역학과 3년 이강예, 식품생명공학과 2년 김민지)’, ‘열공열공팀(간호학과 3년 이준영, 영어교육과 3년 황채린, 간호학과 3년 정시원)’, ‘보드꾸러기팀(작업치료학과 3년 이창민, 박다은, 최아현)’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Dreams come true팀장 전창환 학생은 “학습을 통해 모든 팀원의 평점이 크게 향상돼 만족했다”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훈 교무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