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류숙희 소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 핵심과제에 대한 업무소통 및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농촌진흥청 노형일 지도정책 과장이 나서 디지털 농업·참여주체확대·현장수요예측 미래사업 전환 등 지도사업 3대 전략, 9개 중점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치유농업, 농작업 안전 분야 법적업무, 미세먼지 저감 등 정책업무 영역확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농업 실천, 스마트팜 전환에 따른 데이터 구축 등 적극적인 농촌지도 자세를 강조했다.

류숙희 소장은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